옹색한 모양새와 높은 불량률로 조롱을 받아 온 ‘아베 마스크’가 최근 뜻밖의 인기를 얻고 있는 데 대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자화자찬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가 보도했다.아베 전 총리는 “ 정권 당시에 국민에게 배포한 천 마스크가 7900만장의 재고가 남아 폐기한다는 결정이 있었지만, 28일 마감으로 희망자를 모았는데, 2억8000만장의 신청이 들어왔다”며 “그런데 재고는 7900만장밖에 없기 때문에 양을 조절해서 배포해야 한다. 좀 더 일찍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8000만장 넘게 남은 아베 마스크 재고 보관비용이 6억 엔에 달하자 전량 폐기하겠다며, 희망자에게는 무료 배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24일부터 일반인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아베 마스크 무료 배포 신청을 받아왔다.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까지였으나 뜨거운 인기에 오는 28일까지로 14일 연장됐다. 당초 재고는 7900만장이지만, 현재까지 2억8000만장까지 신청자가 몰렸다.한편 일본 네티즌들은 아베 마스크의 다양한 활용법을 ‘인증샷’처럼 공유하는 상황이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아베 마스크에 씨앗을 뿌려 발아한 모습을 찍어 올렸다. 그는 ”아베 마스크에서 브로콜리 새싹을 재배했다. 씨앗은 작년에 수확한 브로콜리 씨앗을 사용했는데 발아율이 좋지 않다“고 적었다.백신 접종 후 열이 오른 팔에 얼음팩을 넣은 아베 마스크를 활용했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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