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으면 '문고리'인가'…윤석열 인사 예측하는 3가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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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은 '오직 능력으로 적재적소에 사람을 쓰겠다'는 말을 자주 해왔습니다.\r윤석열 인사 문고리

①인연 중시=윤 당선인 주변에선"한 번 믿으면 끝까지 믿고 쓰는 스타일"이란 평가가 많다. 실제로 최근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 인선에서도 이런 경향이 드러난다. 장제원 의원이 대표적이다. 장 의원은 지난해 아들인 장용준씨의 ‘무면허운전 뒤 경찰관 폭행사건’이 불거지자 캠프 총괄상황실장직에서 물러났다. 당시 이준석 대표가 지폈던 '윤핵관'논란도 작용했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그는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4일 부산 선거유세 도중 장 의원을 “제가 정치에 첫 발을 디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저를 가르쳐주고 이끌어줘서 당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도록 가장 큰 역할을 해 준 분”이라고 말하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대선 막바지 야권 후보 단일화 국면때 사실상 전권을 부여받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측과의 협상에 나선 이도 장 의원이었다.

당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을 지낸 김은혜 의원을 인수위 대변인으로 임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김 의원은 당초 인수위 대변인직을 한 차례 고사했으나, 윤 당선인의 거듭된 요청으로 수락했다”고 전했다. 한번 믿은 자를 끝까지 믿는 윤 당선인의 스타일이 엿보인다. 후보 비서실장이었던 서일준 의원도 인수위 행정실장에 재기용됐다. 윤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이나 검찰총장 시절에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후배 검사를 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도 있다. 이런 류의 인사 스타일은 양날의 칼과 같은 측면이 있다. 자칫 가까운 이들만 챙긴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국민의힘 일각에선 측근들의 2선 후퇴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익명을 원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어느 순간엔 윤 당선인의 인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핵심 측근들이 '인수위와 새정부 내각에서 요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②상호 견제=한 사람에게 전권을 주지 않는다는 것도 윤 당선인의 인사 특징이다. 그의 한 지인은 통화에서 “권력 통제의 핵심은 권력 분산과 상호 견제라는 게 윤 후보의 지론”이라며 “대선 때도 ‘한 명에게 권력이 집중될 때 부패가 싹 튼다’는 취지의 말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 당선인은 선거 중 “정치는 한 두 명이 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거나 “내게 있어 비선이나 핵심 측근이라는 건 없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선대위의 전권을 원하는 김종인 당시 선대위원장과 마찰음이 일었던 게 대표적 사례다. 윤 당선인 측에선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주되 ‘김병준ㆍ김한길’과 상호 견제하는 기능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게 당시 윤 후보의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이 현재 인수위 외에 별도로 당선인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를 따로 구성하는 것을 두고도 “후보 시절 선대위 외 새시대위원회를 둔 것처럼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③최근엔"국민 눈높이"강조=익명을 원한 윤 당선인 측 인사는 “윤 당선인이 인사의 기준과 관련해 최근엔 ‘공정과 상식, 국민 눈높이에 맞게 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인사 관련 조언을 특히 많이 해달라고 당부하더라”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대선 다음날인 지난 10일 당선인 일성으로 협치와 통합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이런 기조가 새 정부 인선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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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아 종양아... 윤비어천가 고만해라. 장재원이가 니가 말하는 인재가? 조중동 이라 안할까봐서.... 써글

○有能한 人材가 뫃여 들고 넘쳐나야! • 劉備에게 '諸葛亮'이 있었다면, • 칭기즈칸(成吉思汗)에겐 '耶律楚材'가 있었다.. • 出身成分을 따지지 않고 오직 能力만 보고, 人物을 썼던 칭기즈칸이 한낮 被征服民의 젊은 知識人에 不過했던 耶律楚材를 그토록 信任했던 理由는 • 그가 남긴 治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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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벌써부터 윤비어천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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