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 총선에서 진 핵심 패인이 뭘까. 4·10 총선 이후 국민의힘 세미나 에 온 정치학 교수들은 공통적으로 “당의 자생력 상실”을 꼽았다. 수도권 5선이 된 윤상현 의원이 지난 18일과 22일, 29일 개최한 보수 재건 세미나 에서 나온 발언을 분석한 결과다. 전문가들은 전략 부재, 공천 잡음 등 각종 문제의 근본에는 이른바 ‘의존 여당’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여당에서도 일찍이 수직적 당정관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컸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 성향이 가장 큰 문제였다”는 논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식의 인식이 당의 의존적 행태를 가속한다고 지적한다.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국민의힘 개혁과 관련된 토론회마다 윤 대통령 소통 스타일과 관련된 주장이 나오는데 굉장히 조심해야 하는 지점”이라며 “대통령의 소통이나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국민의힘이 자생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