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최고 물가' 한국, OECD와 비교하면 '선방' | 연합뉴스

2022-01-16 오전 12:31:00

'10년만의 최고 물가' 한국, OECD와 비교하면 '선방'

'10년만의 최고 물가' 한국, OECD와 비교하면 '선방'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한국의 지난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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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한국의 지난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작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7%로, OECD 회원국 37개국 중 28위를 기록했다.OECD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8%로, 1996년 5월(5.9%) 이후 25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2011년 12월(4.2%) 이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과 비교해도 2%포인트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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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 제한으로 가격이 치솟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주요 도시에서 정전 사태가 빚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사진은 벨라루스 남서부 냐스비주에 있는 야말-유럽 가스관의 모습.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1도, 낮 기온은 영상 1도에서 10도를 보이겠습니다. 2022. 광고 ◇ '정권교체 쓰나미' 지구촌 휩쓰나…'야당 우세' 여론조사 많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방역 실패 논란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가고는 정책 집행권을 가진 집권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1.16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경기는 6명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한국의 지난해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는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콧 모리슨 총리가 이끄는 자유·국민 연립여당은 최근 코로나 방역 실패 논란이 커지면서 5월로 예정된 총선에서 야당인 노동당에 참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작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3.7%로, OECD 회원국 37개국 중 28위를 기록했다. OECD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 블룸버그는 방역 실패로 지지율이 추락한 모리슨 총리가 조코비치에 대한 강경 대응을 통해 단호한 방역 의지를 보여주려 했으나 오히려 그가 상황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만 커졌다고 꼬집었다.8%로, 1996년 5월(5.

9%) 이후 25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2011년 12월(4. 연임에 도전하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19 부실 대응과 극심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민심이 이반하면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10%대까지 추락하는 등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2%) 이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과 비교해도 2%포인트 이상 높았다. 광고 OECD 회원국의 전반적인 물가가 작년 11월 뛰어오른 것은 원유, 석탄,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급등에 품귀 현상까지 동반한 '대란'이 벌어진 영향이 크다. 실제 OECD 평균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27. 부자 증세, 관세 인상 등을 약속한 좌파 정당 '인간적인 콜롬비아' 소속 구스타보 페트로 상원의원의 여론조사 강세가 이어지자 콜롬비아 페소화 가치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7%로, 이란 혁명으로 유가가 급등했던 1979∼1980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노르웨이(84.3%), 네덜란드(46. 미국 중간선거는 대통령의 4년 임기 중간에 시행되는 상·하원 및 주지사·주의원 선거로,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인 동시에 차기 대권의 향배를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진다.7%), 벨기에(46.4%), 룩셈부르크(40.

7%), 스페인(35. 미국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방역 지침의 혼선 등 정부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커졌다.9%) 등 천연가스 수급에 애를 먹었던 유럽 국가들에서 에너지 가격 폭등세가 연출됐다. 이와 달리 한국의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19.8%로 절대 수치는 높은 편이지만 OECD 내 순위는 26위에 그쳤다. 54%는"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 한국은 식품류 가격 상승률이 6.

1%로 OECD 평균(5.5%)을 웃돌며 순위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중 60%가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정책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했고,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5%로 절반을 넘었다. 국가별로는 아르헨티나가 작년 11월 물가 상승률 51.2%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만성적인 물가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작년 6월부터는 50%대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일 기준 3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정부 대응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리라화 가치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터키(21.3%)도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선진국 가운데서는 미국(6. 지난해 12월 7일 발표된 여론조사는 페크레스가 마크롱을 2차 투표에서 제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8%)이 9위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미국은 39년여 만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물가가 가장 안정된 국가는 고질적인 디플레이션에 시달리는 일본으로 0. 르펜 후보는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마크롱 대통령을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최근에는 약간 내림세다.6%에 그쳤다. 식품류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1.2%로, 오히려 1년 전보다 내렸다. 다만 페크리스와 맞붙으면 격차가 2%포인트에 불과해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은 작년 4월부터 근원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인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에 대해 일본 기업과 소비자들의 남다른 대응 방식으로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 대기업은 가격을 올려 수익을 늘리려고 하지만, 일본 기업들은 가격을 동결하거나 오히려 내려 수요를 확보하려 한다는 것이 그 요지였다. passion@yna. [표] OECD 지난해 11월 회원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단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