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립 동화작가는 반듯하고 쾌활했다.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는 사람은 이래야 한다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지금의 탄탄한 내공을 갖기까지 출산, 육아, 경력 단절 등 그에게도 숱한 어려움이 있었고, 글을 쓴다는 것은 언제나 고단한 수고로움이었다.
동화를 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동동거리고 있을 때, 동화 쓰는 모임이 다음 카페에 있다는 소개를 받고 그 카페에서 만난 글 벗들과 동화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침 서산 생활을 접고 경기도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오프라인 모임도 활발히 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익혔습니다. 초등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아침마다 를 읽어주셨어요. 짧게 편집된 책이 아닌 완역본 동화책이었던 것 같아요. 그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웠고, 책이 재미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책을 좋아하게 돼서 글을 잘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소식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제게 연락을 주시기를 당부드려요." "제가 쓴 책으로 ▲네가 온 날 ▲1학년 3반 김송이입니다 ▲생쥐처럼 ▲방귀쟁이 할머니 ▲구름사다리로 모여라 ▲내 이름을 부르면 ▲닝컨시대 ▲고백시대가 있어요. 계약 중인 작품이 하나 더 있고, 지금은 다음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는 앵두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 1학년의 설레고 두려운 순간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지은 이야기에요.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 읽기 독립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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