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핸접’ 뉴진스님 만난 조계종 총무원장 “연봉계약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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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접’ 뉴진스님 만난 조계종 총무원장 “연봉계약 할까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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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뉴진스님이 즐거움을 주면서도 불교의 가르침을 잘 전달해주면 젊은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가 없어지는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젊은이들을) 다...

“우리 뉴진스님이 즐거움을 주면서도 불교의 가르침을 잘 전달해주면 젊은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가 없어지는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에게 웃으며 말했다.

승복을 차려입고 삭발을 한 윤성호가 스님들과 나란히 앉자 진짜 스님과 구별할 수 없었다. 진우스님은 “머리가 진짜 잘 생겼다. 아예 출가를 해보는 건 어떠냐”고 말하자, 윤성호는 “제 쌍둥이 동생이 있는데, 개그맨 윤성호라고 한다”고 답했다. 진우스님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자살률이 제일 높고 혼인·출생률은 낮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젊은이들이 희망이 잘 안 보이는 데 대해 부담감을 갖고 있다. 불교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키워주기 위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선명상이라고 해서 조용한 것만 있는게 아니라 동중정, 동정일여라는 말이 있다.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마음이 편안하면 능률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뉴진스님이 즐거움을 주면서도 젊은 세대의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진우스님은 20여분의 회담 시간 내내 윤성호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티키타카’ 대화를 이어갔다. 윤성호에게 “‘새로운 진우’라는 뜻으로 ‘뉴진우’도 써먹어도 된다. 나도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말하자 윤성호가 “원장스님이 너무 재미있으시다. 제가 지금 많이 누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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