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강쇠와 옹녀 테마공원 조성에 나서는가 하면 건물에 대형 냄비를 설치한 자치단체가 있다. 14년 전 설치한 가마솥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곳도 있다. 공공조형물이나 지역 상징 공간 조성을 놓고 세금 낭비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경남 함양군은 변강쇠와 옹녀 테마공원 만들기에 나섰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마천면과 휴천면의 경계인 오도재 부근 5~6만㎡에 변강쇠와 옹녀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는 1차 용역보고서를 내놨다. 함양군 오도재 부근 139억짜리 테마공원 추진함양군은 오도재가 변강쇠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판소리 변강쇠 타령에 등장하는 변강쇠와 옹녀가 오도재 부근에 숨어 살았고, 변강쇠가 나무를 하러 가기 싫어 장승을 뽑아 땔감으로 썼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함양군은 당초 사업비로 987억원을 예상했다. 하지만 비판 여론이 일자 139억원으로 크게 줄였다.
54m로 뚜껑이 덮여있다. 대전시 관계자는"전통시장과 중앙메가프라자내 청년 점포 등을 홍보하고 관광콘텐트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중앙메가프라자에는 청년상인들이 차린 점포 10여개가 있다. 이곳을 '청년구단'으로 부른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냄비가 다소 뜬금없어 보인다"고 했다.충북 괴산군은 2005년 만든 대형 가마솥을 방치하다 시피하고 있다. 이 솥은 지름 5.68m, 높이 2.2m, 둘레 17.8m, 두께 5㎝다. 당시 5억원을 들여 주철 43.5t을 사용해 제조했다. 군은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함께 나눠 먹으며 군민 화합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가마솥을 제작했다. 군은 가마솥을 옥수수 삶기 등 이벤트성 행사를 하는 데 몇 차례 사용했을 뿐이다. 현재 가마솥은 이렇다 할 사용 방법이 없는 상태다. 이와 함께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남 신안군은 189㎏의 황금바둑판을 추진 중이다.
그냥 두고 반면교사로 삼아...
세금낭비인가 이친구야 ? 얼마나 많은 리베이트가 뒷구멍으로 오갓겠는가 세금 도둑넘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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