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강남구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수도권과 지방 모두 2분기보다 땅값 상승률이 높아졌다.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를 제외한 16곳의 땅값이 오른 가운데 서울이 0.44%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 세종, 대전·경북, 인천 순이었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용인시 처인구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반도체 클러스터 같은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415만㎡ 부지에 첨단 반도체 제조 공장 등을 짓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입해 반도체 공장 4곳을 짓는다. 산성·신흥구역 등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각각 울릉공항,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기대감이 큰 경북 울릉군, 대구 군위군도 상대적으로 땅값 상승률이 높았다. 이어 서울 강남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경북 포항시 북구 등 순이었다.3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45만8029필지로, 전 분기보다 6.8% 줄었다. 건축물에 딸린 부속 토지를 뺀 순수 토지 거래량은 2분기보다 15.1% 감소한 16만1160필지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전 분기와 비교하면 대구와 서울, 세종은 거래량이 늘었고 대전, 경북, 전남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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