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은 홍성현 충남도의원이 최근 충남교육청에 '학교 보건실 의약품 구입 자료 제출 요구'가"무분별하다"는 전교조 충남지부의 성명서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그는"항간에 소문이 전교조 회장이 교육감만 만나려고 한다. 부감이나 다른 직원들은 만나지 않고 교육감만 만나려고 한다"라며"그러니 버릇이 잘못된 것이다. 교육감은 앞으로 전교조를 만나지 말아야 한다. 마흔 살도 안된 전교조 회장이 과장급을 만나면 되지 교육감을 만나려고 하니까 이게 버릇이 들었다. 본 의원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이같은 주장에 박영환 전교조 충남지부장은 18일 와 한 통화에서"사안에 따라 시민사회와 함께 교육감을 만나기도 한다. 교육감뿐 아니라 도교육청 과장이나 담당자들을 두루 만나고 있다"라며"문제가 발생하면 그 문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제의 발단이 된 '학교 보건실 의약품 구매 내역 자료 제출 요구'와 관련해 보건교사들의 입장을 먼저 들어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홍 의원은 '충남교육청이 학교 의약품을 지역 도매업체에서 구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는데, 그렇다면 자료 제출을 요구하기 전에 보건교사들의 상황을 먼저 들어봐야 했다는 것. 이어"10대 소아 청소년에게 특화된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고, 수시로 소아청소년에게 금지된 약품 정보도 알아야 한다"라며"약의 상세한 사용법과 약에 대한 실시간 정보가 제공되는 도매사이트에서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보건교사들의 입장에서는 안심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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