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복면 속의 이웃 사람-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그 후'라는 부제로 용의자에 대한 다양한 제보를 바탕으로 용의자에 대해 추적했다.
또한 제작진은 30년 넘게 사냥을 하고 있다는 한 인물에 대해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좀 어려웠다고 들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산을 샀다고 하더라"라며 "사건이 발생한 곳에 살고 있어서 그곳 사정에 훤화다"라고 설명했다. 목격자는 2008년 무렵 우연히 회를 배달했다. 그리고 그때 만났던 남자의 얼굴을 보고 놀라 소스라치게 놀랐다는데. 회를 배달했던 남자는 그가 2001년 봤던 범인과 너무나 닮았던 것. 서둘러 최면에서 깨어난 목격자는 "99%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당시에 목격한 장면에 대해 묘사하는 걸 보면 굉장히 구체적이고 시각이나 질감의 묘사도 특징적이다"라며 "이 사람의 기억은 오래되었지만 충격적으로 받아들인 기억이라 더 많은 시간이 지나도 또렷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이에 제작진은 2008년 당시 회 배달을 했던 곳을 찾아 몽타주 주인공의 흔적을 찾았다. 이웃들은 당시 회 배달을 했던 식당에 대해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들은 "사장이 직접 배달을 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몽타주 사진을 건네자 "닮았다. 멀리서 봐도 닮았다. 잘 생겼다. 이렇게 꾸미기를 좋아했다. 남자답고 어깨도 넓었다"라며 횟집 사장 이 씨에 대해 증언했다.
그리고 이 씨의 지인으로부터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 이 씨의 지인은 "전화가 왔는데 사람을 죽였다고 하더라. 어디냐고 하니까 산에 숨어 있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원룸에서 사람을 살해한 뒤 산으로 달아나고 있었다고 했다는 것. 이 소문은 순식간에 마을에 퍼졌고 이 내용은 경찰에 신고까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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