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의 사상자를 낸 이산화탄소 누출 관련해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JTBC가 입수한 119 녹취록을 보면 작업자로 보이는 최초 신고자는 소화약제로 질식 위험이 큰 이산화탄소가 보관된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를 두고 비용 절감 때문에 벌어진 참사라는 지적도 나옵니다.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들이 합동 감식을 위해 안으로 들어갑니다.
[김상훈/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장 : 수회 재현 실험과 소방시설 데이터 분석으로 의미 있는 결과에 도달했으나 관련자 조사가 남았고 추가 감정 결과를 회신받아서 확정적인 결론을 내겠습니다.]신고자는 "지하층에 소화가스가 터져서 사람들이 막 쓰러져 있다"고 말합니다.소화약제로 질식 위험이 큰 이산화탄소가 보관돼 있던 것도 몰랐던 겁니다.[소방본부 관계자 : 이산화탄소 설비를 하는 이유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텐데 일단은 쌉니다.]소방청 고시에는 백화점과 마트, 지하철역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비교적 안전한 할로겐 소화약제를 구비하도록 돼 있습니다.경찰은 감식결과 숨진 작업자 가운데 한명이 소화 설비를 수동으로 작동한 게 유력하다며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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