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광장 10여만 명 운집' 태양절 앞 긴박한 평양

2022-04-11 오후 5:00:00

김정은 업적으로 '핵무력' 과시

태양절무력 시위열병식선전 매체평양 김일성 광장무력 도발이다고강병력수만

태양절을 계기로 내부를 결속하고 7차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의 명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정은 업적으로 '핵무력' 과시

김일성 생일(4월 15일·태양절) 110주년을 앞둔 평양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미림비행장 인근 훈련장에서 1만 명 가까운 병력이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김일성 광장에 주민 수만 명이 모인 사실이 파악됐다. 대내외적으로 '핵'을 거론하는 횟수도 부쩍 늘었다. 태양절을 계기로 내부를 결속하고 7차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의 명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군 관계자는 11일"평양 김일성 광장에 많은 인원이 나와 (태양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10여만 명 이상 나올 때도 있는 만큼 수만 명 이상의 군중대회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했다. 이 같은 정황은 최근 공개된 위성사진과도 일치한다. 지난 7일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는 김일성 광장에 수만 명 인파가 밀집했고, 붉은색 물결을 이루는 인파가 카드섹션으로 '일심단결'이라는 문구와 조선노동당 로고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 날 평양 미림비행장에서도 대규모 병력 대열로 보이는 점 형태의 사각형 26개가 포착됐다. 두 곳은 열병식 개최 및 연습 장소로 활용되는 만큼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역대급 열병식으로 평가되는 2017년 태양절 열병식 당시엔 약 15만 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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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9월 9일 정권수립기념일 73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진행하고 있다.윤석열 당선인 친서 백악관 전달… 한미동맹 어떻게 변할까? 동원된 군중 규모 등을 볼 때 행사 준비는 막바지로 추정되며 여느 때보다 화려한 퍼레이드 행사를 기획하는 것으로 관측된다.16만 4,481명 확진…위중증 1,114명 · 사망 329명 (SBS 디지털뉴스국).[앵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6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일성 생일(4월 15일·태양절) 110주년을 앞둔 평양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미림비행장 인근 훈련장에서 1만 명 가까운 병력이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김일성 광장에 주민 수만 명이 모인 사실이 파악됐다. 김정은 집권 10년∙태양절…북한 '축제 분위기' 현재 북한은 김정은 정권 10주년과 태양절(15일) 110주년, 조선인민혁명군 창건(25일) 90주년을 맞아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핵'을 거론하는 횟수도 부쩍 늘었다. 태양절을 계기로 내부를 결속하고 7차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의 명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 정권은 2011년 12월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2012년 4월 11일 노동당 제1비서, 4월 13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공식 추대되면서 시작됐다. 군 관계자는 11일"평양 김일성 광장에 많은 인원이 나와 (태양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10여만 명 이상 나올 때도 있는 만큼 수만 명 이상의 군중대회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했다. 어제보다 2만1천여 명 적은 수치로 이틀째 10만명 대입니다.

이 같은 정황은 최근 공개된 위성사진과도 일치한다.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화국의 강대한 힘이 자위적 국방력의 발전과 더불어 날로 증대되고 있고 김정은 동지께서는 국가 핵 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을 끝끝내 실현하셨다"며 그를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라고 칭송했다. 지난 7일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는 김일성 광장에 수만 명 인파가 밀집했고, 붉은색 물결을 이루는 인파가 카드섹션으로 '일심단결'이라는 문구와 조선노동당 로고를 만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같은 날 평양 미림비행장에서도 대규모 병력 대열로 보이는 점 형태의 사각형 26개가 포착됐다. 또 공식 집권 10년을 축하하기 위해 혁명박물관에는 '김정은관'이 신설되기도 했다. 두 곳은 열병식 개최 및 연습 장소로 활용되는 만큼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역대급 열병식으로 평가되는 2017년 태양절 열병식 당시엔 약 15만 명이 동원됐다. 이곳에 김정은 위원장 시기 자료만 다루는 전시실을 별도로 조성한 것은 그의 공식 집권 10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김정은 위원장의 혁명 업적을 선대들과 같은 반열에 올려둠으로써 우상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누적 확진자는 1,533만 3천여 명입니다.

북한은 '핵무력' 선전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서 '핵 보유국'을 언급한 후 선전매체들도 잇따라 김 부부장의 논리를 답습하고 있다. 4월은 '식민지 속 태양이 솟은 달' 전문가들은 물질적인 부분이 충족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회 기강을 바로 잡고 내부결속을 위해 정신적 자극을 주는 것은 북한의 전형적인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우리민족끼리, 메아리 등은"핵보유국을 향한 가당치 않은 잡소리","정의의 핵, 다종다양한 강력한 타격 수단을 보유" 등의 표현으로 핵을 과시하면서 대남 위협 수위를 높였다.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식 집권 10년을 기념하는 중앙보고대회에서는 최대 업적으로 '핵무력 완성'을 꼽았고, 혁명박물관에는 김 위원장의 '핵개발 친필서'가 전시되고 있다. 최경희 샌드연구소 대표는 BBC 코리아에 "북한 당국이 내려 보내는 정보만을 인지하고 사는 북한 주민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수동적인 존재"라며 "외부 정보가 유입되고는 있지만 기존의 것들이 너무 강력해 새로운 정보가 발화점이 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최근 동향은 태양절 등을 계기로 고강도 무력 도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감소세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열병식이 '병력 위주'로 이뤄지고 미사일 등 무기체계 이동이 보이지 않는 점도 도발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최 대표는 특히 "북한에게 '4월'은 '따뜻한 봄'을 의미한다"며 "이는 계절적 의미가 아니라 '1910년 한일합병 조약 이후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1912년 김일성, 즉 태양이 솟아올랐다'라는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북한은 최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 복구 작업에 착수하면서 7차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의 준비에 나섰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는"4월은 북한의 주요 기념일이 몰려 있는 만큼 열병식을 통한 내부 결속 강화와 무력시위를 통한 군사력 과시 행보를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며"열병식에서 '보여주기식'의 신무기 공개에 집중하기보다는 실제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정영태 동양대 석좌교수도 "경제난이나 대내외 정세 악화 등으로 흉흉해진 민심을 바로잡고자 할 때마다 북한은 늘 주민들을 모아놓고 인위적으로 결속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김민순 기자 soon@hankookilbo.com 0 0 공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정 교수는 "주민 결속을 다져야 체제도 안정화될 수 있다"며 "태양절을 중심으로 한 4월이 가장 큰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는 오늘까지만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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