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회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2002년 첫 대회 개최 후 21년 만에 처음이다.재단은 대회를 유치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산하 뉴욕, 댈러스,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등 총 4개 지역을 최근 현장 실사했고, 1차 내부 평가위원회를 열어 후보지로 오렌지 카운티와 댈러스를 추천했다.
이날 한상대회 운영위원들은 컨벤션센터, 호텔 등 시설 인프라, 동포사회와 현지 주류사회의 협력 가능성, 신청 단체의 대회 개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렌지 카운티가 타당하다고 의견을 모았다.재외동포재단은 2002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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