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8번이나 의사들 만나 설득…의료개혁 더 늦출 수 없어” 작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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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7년간 정원 1명도 못늘려 서울대 의대 정원 40년전 대비 절반 내년부터 증원해도 2035년 전문의 배출 2천명은 필요한 최소한의 숫자 의료개혁 동참해달라 진료 복귀 읍소

의료개혁 동참해달라 진료 복귀 읍소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대 정원 확대는 필수 조건이라고 단언했다. 역대 정권이 파업 등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에 밀려 의대 정원을 늘리는데 번번이 실패했지만 이번 정부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정부는 28차례나 의사단체와 만나 대화하며 의료개혁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며 “정부는 의사들을 위한 사법리스크 감축, 지역 필수의료에 대한 정책 수가 등 보상체계 강화, 지역의료기관에 대한 투자 지원 등을 함께 제시한 바 있다”고 의료계의 집단 사직 사태를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는 지난 27년 동안 의대 정원을 단 1명도 늘리지 못했다”며 “오히려 2006년부터는 의대 정원이 줄어서 누적 합계 7000여 명의 의사를 배출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의사 증원만으로 지역 필수의료의 붕괴를 해결할 수 없음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의사 증원이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필수조건임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의학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료계 주장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서울대 의과대 정원은 현재 한 학년 135명이지만 40년 전인 1983년에는 무려 260명이었다”며 “경북대학, 전남대학, 부산대학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 의과대학들도 모두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 정원이 더 많았던 그때 교육받은 의사들의 역량이 조금도 부족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분들이 뛰어난 역량으로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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