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루지 트랙에서 사망한 형의 '올림픽 한' 풀어준 동생

  • 📰 SBS8news
  • ⏱ Reading Time:
  • 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7%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Pick] 루지 트랙에서 사망한 형의 '올림픽 한' 풀어준 동생 SBS뉴스

지난 6일 중국 베이징의 옌칭 국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루지 싱글 종목에서 사바 쿠마리타시빌리는 3분 00초 396의 기록으로 전체 35명 중 31위에 자리했습니다.그가 사촌 형의 '올림픽 출전' 꿈을 이루기 위해 베이징 올림픽에 나서면서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당시 연습 주행을 하던 노다르는 마지막 바퀴를 도는 과정에서 트랙에서 벗어나면서 철제 기둥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노다르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조지아의 촉망받는 루지 선수였던 노다르가 숨지면서, 그의 꿈도 아쉽게 좌절됐습니다. 이 사고는 올림픽 루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일로 기록되며 해당 사고 이후 루지 안전 규정이 강화된 바 있습니다. 사바가 조지아 루지 사상 첫 올림픽 출전 선수로서 트랙을 달리며 숨진 형 노다르의 꿈을 이뤄낸 것입니다.

사바는 참가 선수 35명 중 31위에 그쳤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행복하다. 나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며"감정적이고 긴장됐지만, 두렵지는 않았다. 난 정말 올림픽 트랙을 달려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부상 딛고 '기적의 주행'…루지 임남규 '웃으며 마무리'루지 국가대표 임남규 선수는 한 달 전 크게 다치고도 기적적으로 올림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2차 시기까지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누구보다 즐겁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상 투혼’ 루지 임남규, 매 시기 기록 줄이며 유종의 미1분2초438→59초794→59초538. 루지 국가대표 임남규(33)가 매 시기 기록을 단축하며 3차례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그는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나이가 별거냐…루지·알파인 스키 등 최고령 메달리스트 탄생 | 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김동찬 기자=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노장' 선수들의 분투가 눈에 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악랄해지는 '동물 학대'…동물 생태적 특성 파악해 괴롭힌다최근 동물학대 사건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또다시 길고양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동물학대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일명 '이주 방사'라는 행위를 인증하고 옹호하는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장애인 · 노인 · 여성만 골라 폭행 일삼은 전과 20범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장애인 · 노인 · 여성만 골라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행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과거 폭행 등으로 이미 20여 차례 처벌을 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살인자 와 또같은 놈이다 사형시켜라 사회에서 좀벌레 같은 놈이다 사형🙏🤮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상 딛고 '기적의 주행'…루지 임남규 '웃으며 마무리'루지 국가대표 임남규 선수는 한 달 전 크게 다치고도 기적적으로 올림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2차 시기까지 성적은 하위권이지만, 누구보다 즐겁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