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임남규는 1차 시기에서 벽에 여러 차례 부딪히며 참가 선수 34명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2차 시기에서는 안정을 되찾았습니다.[임남규/루지 국가대표 : 어머니와 여자친구, 너무 고맙고요. 아까 세리머니를 약속했는데 그것도 있고 이거 한 번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웃으면서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어, 그렇죠.
네.][임남규/루지 국가대표 : 저 올림픽 나갈 수 있겠죠? 나가야 되는데….][임남규/루지 국가대표 : 목발을 짚고 나가서 붕대 감고 좀 어떻게든 완주해서 올림픽에 가야된다는 생각으로 정말 더 간절하게 집중][임남규/루지 국가대표 : 올림픽 무대 오니까 또 그런 통증들은 또 잊고 더 파이팅 있게 할 수 있게 되는 거 같습니다. 활짝 웃으면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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