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윤종오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서 진보당 소속으로 출마한 21명의 지역구 후보 중 유일하게 당선된 인물이다.
울산북구는 국내 최대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울산공장이 들어서 있는 ‘노동자 도시’로 불린다. 노동자 표심이 선거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각종 선거때 마다 보수·진보 진영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지역이다. 이때문에 윤 당선인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서 진보 성향의 노동자 표심을 대거 확보한 점이 승리의 최대요인으로 꼽힌다. 울산지역 민주노총 전현직 대표자들은 선거에 앞서 윤 당선인 지지를 선언했고, 현대차노조 소속 51명도 그를 지지하며 진보당에 입당했다. 과거 북구청장 재임 당시 윤 당선인은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 형식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운영하며 민관협력 모범 사례를 남겼다.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이유로 외국계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건축허가를 제한했다가, 직권남용으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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