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북적였다. 설 명절 하루 전인 21일 오전, 홍성전통시장은 재수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고 있다. 오전에 비해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장 곳곳에서는 가격 흥정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시민들은 전통시장 국밥집과 호떡집에서 잠시 여유를 갖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뻥튀기는 요즘 '뻥이야'라고 소리치는 것보다는 호루라기로 먼저 사람들에게 신호를 보낸다. 그럼에도 '뻥' 소리가 날 때마다 사람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이날 홍성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나 상인들은 모처럼의 북적임에 웃음 한가득일 뿐 아니라 서로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해, 전 국민에게 홍성전통시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홍성군은 설 명절 기간 물가안정 특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점검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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