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은 허위 과장 정보도 함께 몰고 왔습니다. 아직 얼마나 위험한지 정확한 분석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코로나 유행을 빨리 끝낼 수 있다"는 낙관론을 전하는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외신 보도를 잘못 받아쓴 기사들이었습니다."오미크론 낙관론이 나온다", "코로나 종식을 앞당길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 모두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을 인용한 보도들입니다.이 교수가 실제 낙관적으로 분석했는지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살펴봤습니다."남아공은 65세 이상이 6%뿐이지만,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만성질환자가 많다", 남아공과 달리 고령층이 많은 나라에선 경증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 있다는 겁니다.신중하게 봐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표현만 부각해 낙관론으로 둔갑시킨 겁니다.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델타도 초기에 병독성이 약해질 거다 얘기했지만 병독성 오히려 강해졌잖아요. 3차 접종을 맞아서 기본적인 방어벽은 구축을 하고 있어야 된다는 거죠.]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낙관론은 아직 명확한 근거가 없는 상황인 겁니다.※JTBC 팩트체크는 국내 유일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 인증사입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