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픽에 찔리고도 뛴 정승환 '다친 것보다 패배가 더 마음 아파' | 연합뉴스

2022-03-12 오후 6:45:00

[패럴림픽] 픽에 찔리고도 뛴 정승환 '다친 것보다 패배가 더 마음 아파'

[패럴림픽] 픽에 찔리고도 뛴 정승환 '다친 것보다 패배가 더 마음 아파'

(베이징=연합뉴스) 패럴림픽공동취재단=중국과의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정전을 마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베이징패럴림픽 동메달 결정전서 중국에 0-4 패배…'2회 연속 메달' 불발 정승환 상대 반칙으로 인한 부상에도 '투혼' [패럴림픽] 부상당한 정승환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동메달결정전 한국 대 중국 경기.바이애슬론 3종목+크로스컨트리스키 3종목서 57.기자 페이지 [패럴림픽] '수고했어'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준결승전 한국 대 캐나다 경기.기자 페이지 [패럴림픽] '수고했어'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준결승전 한국 대 캐나다 경기.

한국 정승환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2022.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패럴림픽공동취재단=한국 장애인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42·창성건설)이 동계패럴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3.3.12 utzza@yna.중국의 마오중우(29분10초7)와 정펑(30분08초4)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탈리아의 주세페 로멜(31분42초5)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co.co.

kr (베이징=연합뉴스) 패럴림픽공동취재단=중국과의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정전을 마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들어선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36·강원도청)의 오른쪽 목에는 커다란 흰색 반창고가 붙어있었다.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7.kr (베이징=연합뉴스) 패럴림픽공동취재단=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강호' 캐나다에 완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2피리어드 도중 상대 반칙으로 당한 부상 때문이었다.하지만 정승환은 부상보다도 경기에서 패해 메달이 불발된 데 더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하지만 그는 크로스컨트리스키 3종목, 바이애슬론 3종목 등 6종목에서 약 57.광고 한민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홈팀' 중국에 0-4로 졌다.광고 한국은 캐나다를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2018년 평창 대회에서 동계 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동메달을 딴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는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노렸지만, 전날 준결승에서 캐나다에 0-11로 완패한 뒤 이날 중국에도 패하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신의현은 8일간 단 이틀만을 쉬었고, 거의 매일같이 두 팔로 설원을 내달리며 '철인'의 면모를 보였다.이날 경기를 포함해 역대 전적 36전 전패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력을 극비에 부친 중국을 상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이날 2골 2도움으로 중국의 모든 골에 관여한 1998년생 '영건' 선이펑을 막지 못한 게 아쉬웠다.크로스컨트리스키 18㎞와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12.평창 대회에서 사상 첫 동메달 신화를 쓴 이들은 베이징을 앞두고 평창보다 한 단계 높은, 결승 진출을 목표 삼았으나, 캐나다의 벽은 높았다.정승환은"중국의 전력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로 경기를 해서 경기 동안 정신이 없었고, 당황스러웠다.생각보다 패기와 투지가 넘치는 팀이었던 것 같다"며"선제골을 아쉽게 내주면서 무너진 것 같다.신의현이 마지막 경기를 치른 이날 낮 장자커우 일대의 기온은 7∼8도로 비교적 따뜻했다.마음 같아서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말했다.2022.2022.

[패럴림픽] 퍽에 쏠린 시선 (베이징=연합뉴스) 김주성 기자=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동메달결정전 한국 대 중국 경기.신의현은"눈 상태가 이렇게 좋지 않으면 내가 장애가 비교적 가벼우니 원래 더 잘 타야 하는데, 고도 적응을 못 한 건지 나이를 먹어서 그런 건지 힘들어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한국 조영재와 정승환이 골문으로 향하는 퍽을 바라보고 있다.2022.간절히 바라던 메달을 놓친 것에 대해선"아쉽지만 (메달리스트들이) 저보다 더 열심히 한 선수들이었으니 깨끗하게 인정한다.co.3.12 utzza@yna.제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1피리어드 초반부터 캐나다가 강공으로 밀어붙이는 가운데 한국은 강력한 압박 수비로 맞섰다.

co.3분 46초 만에 수비수 장동신이 26번 러핑(상대 선수를 밀거나 가격) 반칙으로 2분 퇴장당했지만, 캐나다의 파워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와 거센 공세를 한국은 '철통 수비'로 막아섰다.kr 지난 8일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한서군의 영상 응원을 받기도 했던 정승환은"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고, 한고비만 더 넘겨 메달을 하나 걸고 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거듭 아쉬움을 표했다.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패럴림픽을 앞두고 두 대회 연속 메달 후보로 주목받았던 그는"부담감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부담감 속에서도 '나는 할 수 있다,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가졌다"며"대회를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좀 떨어졌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하며 나섰다"고 전했다.아찔한 장면도 있었다.정승환은 2피리어드 종료 11분 3초를 남기고 선이펑의 과격한 반칙으로 쓰러졌다.신의현은"전 종목에서 완주한 것에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면서"여섯 경기를 뛰는 게 쉽진 않다.히키의 슈팅이 이종경을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장애인아이스하키 스틱에는 썰매를 움직이도록 돕는 금속 재질의 픽이 달려 있는데, 선이펑의 픽에 찔리며 출혈이 발생한 정승환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뒤이어 장동신이 홀딩 반칙으로 2분간 퇴장당한 사이 기세를 올린 캐나다는 13분 37초 빌리 브리지스의 추가 골로 틈을 벌렸고, 14분 41초 '캡틴' 타일러 맥그리거가 한 골을 더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선이펑의 버트 엔딩(스틱 손잡이 끝부분으로 상대를 찌르는 행위)을 지적, 더블 마이너 페널티(4분 퇴장)와 미스컨덕트 페널티(10분 퇴장·대체 선수 투입 가능)를 선언했다.그런 생각으로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주자고 다짐하며 달렸다"고 했다."다친 곳은 괜찮냐"는 질문에 정승환은"피가 조금 난 것 같다.한국은 0-3으로 뒤진 채 1피리어드를 마쳤다.놀란 정도에 비해 괜찮은 것 같다"면서"목은 처음 다쳐보는 것 같은데 다행히 경기를 뛸 수 있게끔 빨리 처치해주셔서 감사하다.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 때면 신의현은 46세가 된다.한 골을 넣어 보답하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오히려 한민수 감독이 정승환의 부상 장면을 떠올리며 목이 멘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신의현은"기량이 된다면 (다음 대회에) 나갈 수도 있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어서 장담하긴 어렵다"며"더 잘하는 후배가 나오면 그 선수를 적극적으로 키워주고 싶다"고 말했다.한국팀이 캐나다 리암 히키에게 골을 허용하고 있다.한국팀이 캐나다 리암 히키에게 골을 허용하고 있다.

한 감독은"부상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했다.하지만 정승환은"이 정도쯤은 언제든지 참고 뛸 수 있다"면서"다친 것보다 경기에서 져 마음이 더 아프다"고 털어놨다.역대 패럴림픽 노르딕스키에서 메달이 단 한 개도 없던 중국은 이번 대회 노르딕스키에서 12일 현재 메달 29개(바이애슬론 12개, 크로스컨트리스키 17개)를 휩쓸었다.인터뷰하는 정승환 [패럴림픽공동취재단 제공]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정승환은"큰 계획은 다음 대회인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답한 뒤"일단 집에 가고 싶다.11 utzza@yna.가족들과 너무 떨어져 있어서 보고 싶다.그는 '이번 대회에서 홈 이점이 크다는 지적이 있다'는 말에는"개최국의 장점이 있다는 건 맞지만, 모두의 노력과 실력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일단 좀 쉬고 싶다"고 했다.kr 2피리어드도 위기는 계속됐다.

이어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도 조금 더 많은 지원을 받고, 세대교체가 이뤄져 전력이 상승하길 바란다는 소망도 밝혔다.co.한국은 전열을 채 정비하기도 전 불과 45초 만에 브리지스에게 골을 내줬고, 브리지스는 3분 11초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정승환은"스포츠는 투자이지 않나.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을 유치한 후 중국이 많은 투자를 한 것 같다"며"우리나라도 젊은 선수 위주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앞으로 팀을 성장시켜야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은 타임아웃을 불렀으나 이후 또다시 그레그 웨스트레이크에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boin@yna.2피리어드 종료 5분 56초를 남기고 한 감독은 골리 최혁준 대신 아껴둔 이재웅을 투입해 승부수를 던졌으나, 이미 승부의 추는 기울어진 뒤였다.

co.kr.한국은 개릿 라일리, 제이콥 스웹에게 연속골을 헌납했고, 종료 42초 전 맥그리거에게 4번째 골까지 내주며 11골 차 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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