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기획, 다른 목소리]“38년 호남 보수 외길…지역감정 없는 나라 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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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삼 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67)의 정치 이력은 38년 ‘외길 인생’으로 요약된다. 전두환 정권 말기 전북 익산 지역구 의원인 민주정의당 조남조 의원 아래서 사회생...

험지서 한평생 맨땅에 헤딩임석삼 국민의힘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의 정치 이력은 38년 ‘외길 인생’으로 요약된다. 전두환 정권 말기 전북 익산 지역구 의원인 민주정의당 조남조 의원 아래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뗀 이래 그는 한평생 보수 험지 호남의 보수 당원으로 살았다.

“친구들이 ‘또라이’래요. 맨땅에 헤딩, 계란으로 바위치기 한다고.” 득표율이 15%는 넘어야 선거비용이라도 돌려받는데, 호남에서 보수 정당이 그 이상 표를 받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같은 당 정운천 의원이 2016년 20대 총선 때 전북 전주을에서 37.53% 득표로 당선된 적 있지만 민주당·국민의당·새누리당의 삼파전 구도와 개인 능력이 결합한 이례적 사례였다.4·10 총선 전망도 밝지 않다. “지금 인기가 대단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면 또 모르지만요. 저는 그걸 바랐어요. 전북의 심장, 정치 1번지 전주에 한 위원장이 출마해주면 분위기 쇄신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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