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참가 대신 연습 선택 ◆ 조효성 기자의 마스터스 라이브 ◆
이날 잊지 못할 '마스터스 캐디' 경험을 마친 류준열은 기자들 질문에 말을 아꼈다. 9번홀에서 사용한 클럽에 대해서는"김주형이 권했다"며 46도 웨지를 들어 보였다. 일반적으로는 피칭 웨지다. 대신 류준열은 소속사를 통해"김주형의 초대로 마스터스 전통을 경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김주형 선수가 내일부터 열리는 마스터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도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류준열의 티샷 동영상과 사진을 올리며"우리 형과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라며 '첫 번째 샷에 바로 원온에 파까지 마무리'라고 덧붙였다.
재미있게도 한국 선수들은 3년째 파3 콘테스트에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김시우의 아내인 프로골퍼 오지현이 캐디로 참가해 마지막 9번홀에서 홀인원에 가까운 샷을 날린 뒤 버디를 잡아 주목을 받았고, 2022년에는 임성재의 아버지가 대신 티샷을 해 함께 티샷한 프로골퍼들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이날 가장 큰 이슈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물론 최고 선수들답게 이날 홀인원 5개가 쏟아졌다. 루크 리스트, 제프 슈트라카, 빅토르 호블란, 게리 우들런드, 루카스 글러버의 티샷이 홀로 사라지며 그린을 둘러싼 갤러리 수 만 명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로써 1960년 파3 콘테스트가 시작된 이래 누적 홀인원 수는 112회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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