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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2년 연속 MVP' 황선우 '3년 연속 수상 도전하겠습니다'(종합)

그러나 오후에는 최우수선수 수상 소식을 들었다.2년 연속 5관왕 달성은 아쉽게 실패했지만, MVP 트로피는 놓치지 않았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19세 이하부로 축소해서 열린 지난해 5관왕에 오르며 MVP를 거머쥔 황선우는 실업팀에 입단한 첫해에도 전국체전을 가장 빛낸 별로 평가받았다.박태환은 역대 최다인 MVP 5회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황선우는 울산시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MVP 기자회견에서"오전에 혼계영에서 실격한 게 아쉽긴 하지만 이번 대회 4관왕에 이어 MVP까지 받아 영광이다. 좋은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고, 2년 연속 MVP도 수상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화영 기자=12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황선우가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황선우는 자유형 100m와 200m, 계영 400m와 8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황선우는"4종목의 기록 모두 만족스럽다. 자유형 100m와 200m 모두 내가 국내에서 치른 경기 중 가장 좋은 기록이 나왔다. 동료들과 함께 만든 계영 400m 한국 신기록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박태환 선배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수영 선수"라며"지금 많은 분이 수영하면 박태환 선배를 떠올리듯, 나중에 나도 '수영하면 황선우'라고 기억될 수 있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임화영 기자=13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 경기를 마친 황선우가 기자회견이 끝난 뒤 "세레머니가 너무 과했던 거 같다"며 후회하고 있다.이로써 황선우가 목표했던 2년 연속 대회 5관왕 달성은 무산됐다. 2022.10.13 hwayoung7@yna.co.kr실격 판정이 나오지 않았다면, 3분35초12로 한국 기록도 경신할 수 있었다.이번 대회 내내 황선우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물살을 갈랐고, 세계적인 수영 선수 황선우를 보고자 많은 팬이 울산문수실내수영장을 찾았다.

황선우는"11월에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 12월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될 2022 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며"내년부터 정말 큰 대회가 많이 있다. 2023년에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이 있고, 2024년에는 파리 올림픽이 있다. 2년 동안 수영에만 전념해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황선우는"MVP 수상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고, 이를 달성했다"며"아직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는 없다. 내년에도 MVP에 도전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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