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과 촬영, 연출진까지 모두 30여 명으로 팀을 꾸려 지난 3월 첫 촬영에 들어갔습니다.하지만 A 씨는"투자받은 제작비가 방송사를 거쳐 들어와야 하는데 아직 받지 못했다"며 차일피일 지급을 미뤘습니다.이 과정에서 식비와 비품비 등 천만여 원을 사비로 결제해 가며 12부작 중에 10회분까지 제작을 마친 노 씨.
노 씨는 제작사 대표 A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 조사에서 A 씨는"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투자받은 제작비 대부분을 직원 인건비 등 회사 운영에 가져다 썼다"고 진술했습니다.그런데 YTN 취재 결과, A 씨가 제작비를 주지 않은 경우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YTN은 A 씨 측에게 입장을 묻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답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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