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뒤 사망 경위를 둘러싸고 여러 의혹이 불거졌지만 침묵을 지켜온 A 씨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오늘 오전 A4 17장 분량의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2021. 4. 24. A 군은 다른 친구와 함께 밤 10:00 정도까지 술을 마셨고, 위 친구와 헤어진 후 술을 더 마시고 싶어서 고인에게 연락을 하였음. A 군은 고인의 집이나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자고 제안하였으나, 고인은 집에는 부모님이 계시니 고인의 집 근처인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자고 함. A 군은 03:37경 A 군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아버지가 받아 1분 57초간 통화하였는데, A 군은 이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음. 당시 아버지는 A 군의 발음도 알아듣기 어렵고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나, 당시 A 군이 '고인이 술에 취해 깨우기 힘들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함. 아버지는'친구 잘 깨워서 집에 보내고 너도 빨리 택시 타고 돌아와라'라며 전화를 끊음.
A 군의 부모는 A 군을 꾸중한 후, A 군의 어머니가 차량을 운전하여 함께 한강공원에 가게 되었고, A 군과 A 군의 아버지만 차량에서 내려 A 군이 가리킨 장소 주변을 살펴봤음. A 군의 아버지는 당시 고인이 술에 취해 잠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는데, 누워 있다면 그리 찾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돌아보았으나, 보이지 않았음. 당시에도 A 군은 여전히 만취한 상태로, 비틀거리거나 토하거나 길에 눕기도 하였음.
결국엔예스맨이었단소리네 그런자가뮐하겠읍니까
핸드폰이나 주면서 그런소리하세요
친구 사이였기에 안타까운 일이 없기를 바라긴 하지만 여태까지 상황을 지켜보다가 입장을 낸 것 같은 느낌도 없지 않고 여전히 석연치 않은 점은 있네.
고 손정민 친구 측 첫 입장 발표...'억측 삼가달라' 할배가 보기에 타살의 가능성이 있는데... 경찰이 부검결과에 너무 의존하지 않나 싶다. 경찰은 한점 의혹없이 진상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범죄자 1만여 명이 곧 소탕된다.
가짜 뉴스 만들어 내보냈던 유투버들 싹 다 고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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