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넘은 신상털기와 허위 사실 유포로 정상 생활 복귀가 어려워질 것 같다며, 억측과 명예 훼손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대겸 기자!사건 발생 22일 만인 오늘, 드디어 입장을 내놨습니다.
A 씨 측은 A4 용지 17장짜리 입장문을 통해 친구 손 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 유족들에게 결례나 상처가 되는 일을 삼가기 위해 숱한 억측과 의심에도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이를 감내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입장문에는 그동안 제기돼 온 의혹들에 대한 해명이 담겼는데요, A 씨 가족이 손 씨 부모에게 연락도 없이 먼저 손 씨를 찾아 나선 이유에 대해선 당시 손 씨 부모님과 친분이 없었고, 새벽 시간대 전화하는 건 큰 결례라고 여겨 직접 찾게 된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손 씨와 나눴던 대화 중 '골든 건'에 대해선 평소 A 씨와 손 씨 모두 가수 골든의 음악 장르를 좋아해 관련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다며, 전후 맥락을 따져볼 때 가수 골든에 대한 이야기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경찰 수사와 관련해선 지금까지 A 씨를 상대로 2차례 최면조사와 3차례 참고인 조사가 이뤄졌고 자료 제출에도 성실히 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네, 입장문이 발표된 직후 YTN 취재진은 故 손정민 씨 아버지와 통화해 의견을 들었습니다.[손현 / 故 손정민 씨 아버지 : 기존에 했던 거랑은 특별히 다른 거 없고 경찰 조사하고 비슷한 내용을 말을 맞춘 것 같고 근본적인 궁금증 해결에는 도움 안 되는 것 같아요.]또, 실종 당일 새벽 3시 반쯤 A 씨가 자신의 부모에게 먼저 연락한 것을 손 씨 가족들에게 왜 숨겼는지 등 정작 불리한 정황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희안한 사람들 이제와서 신발이야기 영상에 신발은 ? 실족사 카톡 방 만들어 참 별짓 다한다 결국은 친구 술먹고 물에 빠져죽었다로 좋냐 사람이 죽을수있다 그런데 너 친구가 자고있음 그 부모한테 왜 전회한통 못해 아님 니가 데려다 경찰 저ㄴ 알콜 재어봐냐 의심의화살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