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종영한 MBN 주말극 ‘세자가 사라졌다’ 최종회에서 왕세자 ‘이건’을 연기한 수호는 왕위를 내려놓고 사랑을 택해 최명윤 역의 홍예지와 함께 하는 결말을 보여줬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마지막회에서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았다. ‘눈물의 여왕’ 등 대작들과의 경쟁 속에서 1.5%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매회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수호 홍예지 김민규 등 청춘배우들의 풋풋한 케미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작 ‘환상연가’에 이어 다시 사극에 출연한 홍예지는 “철없던 명윤이가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점점 성장해서 그걸 지켜보는 것도 좋았다”며 “시청자분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직접 보면서 연기해 행복하기도 했고, 스스로 공부가 많이 됐다”고 돌아봤다.사실 ‘환상연가’에 이어 연속으로 사극을 하게 돼 자칫 캐릭터가 비슷해보일까, 부담감도 많았다. 하지만 ‘환상연가’ 연월이 캐릭터의 경우 10가지를 생각하다가 한가지만을 이야기 하는 친구인 반면 이번 명윤이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그 자리에서 오목조목 설명하는 친구였다. 두 캐릭터의 성격이 극명하게 다르고 확실해서 제가 걱정했던 것 보다는 어렵지 않았다. 촬영하는 동안 배우로서도, 인간 홍예지로서도 성장 뿐 아니라 제가 명윤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과정 역시 굉장히 재밌었고 행복했다.그동안은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합류해왔는데 ‘세자가 사라졌다’는 배우가 되고 처음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된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