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7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에 대해서는 “개혁과 진보를 위해 필요한 시점으로 인식한다”며 “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합의대로 진행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말했다. “협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지향해야 할 가치임은 분명하다. 다만 협치의 이름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무능한 건 안 된다는 거다. 협치의 이름으로 행정부를 견제하지 못하고 삼권분립의 헌법정신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하면 협치는 미명일 뿐이다.”“개헌도, 선거법 개정도 개혁과 진보를 위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다만 가능하면 개헌특위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합의되는 대로 진행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과거부터 임기 단축의 필요성은 제기됐지만, 현재 대통령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맞물려 있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21대 국회에서 3건의 검사 탄핵안이 발의돼 국회 의결을 통해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초유의 사태라고 한다. 검사들의 위법이나 불법행위가 이뤄진다면 따박따박 탄핵을 해서 헌재의 판단을 물어보는 게 필요한 때가 왔다는 생각이다.”“탄핵 명령은 국민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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