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의 베를린 노트] 독일 정치인의 배우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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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새 정부가 출범했다. 사민당과 녹색당, 자민당이 연정 정부를 구성했고, 올라츠 숄츠 사민당 대표가 지난달 8일 독일 총리로 취임했다. 독일 각 정당이 총리 후보자를 내고, 연방의회 선거를 치르고, 연정을 위한 셈법에 몰두하고, 정책을 조율하고, 새 총리가 취임하는 동안 총리 배우자를 다룬 보도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다. 독일 언론은 정치인의 배우자에게 관심이 없다. 정치인의 일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총리 후보자의 정치 이력과 정책, 메시지를 분석하고 보도하기에도 충분히 바쁘다. 정보가 없지는 않다. 유력 정치인 대부분 결혼

#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독일에 새 정부가 출범했다. 사민당과 녹색당, 자민당이 연정 정부를 구성했고, 올라츠 숄츠 사민당 대표가 지난달 8일 독일 총리로 취임했다. 독일 각 정당이 총리 후보자를 내고, 연방의회 선거를 치르고, 연정을 위한 셈법에 몰두하고, 정책을 조율하고, 새 총리가 취임하는 동안 총리 배우자를 다룬 보도를 한 번도 접하지 못했다.

물론 사생활 취재가 본업인 타블로이드지는 예외다. 유력 정치인의 배우자가 사건 사고에 휘말리면 지역 언론에도 보도된다. 하지만 그 일로 정치인의 진퇴를 논하지 않는다. 배우자의 공과 과는 배우자의 삶일 뿐, 정치인의 일과 분리되어 있다. 지난달 베를린 시장으로 취임한 프란치스카 기파이. 지난해 5월까지 연방정부 가족·노인·여성·청소년부 장관이었다. 기파이의 배우자는 베를린시청 소속 수의사로 공무원이었다. 지난 6월 근무시간 및 외근 수당 조작 등으로 해고됐고, 벌금형 1만 유로를 선고받았다. 형사 처벌까지 받은 남편의 잘못에 대해 기파이는 사과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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