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국-우루과이전 가장 시끄러운 경기…소음 측정 131데시벨 | 연합뉴스

임헌정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12.3 kane@yna.co.krFIFA는 조별리그에서 탄생한 각종 기록을 정리해 4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두 번이나 진기록에 언급됐다.

FIFA는 먼저 축구 경쟁력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모든 대륙에서 16강 진출 팀이 나왔고, 그 결과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국가들이 최초로 세 나라나 16강에 진출했다고 소개했다.호주와 일본이 먼저 16강에 오른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극적으로 16강 막차를 타 AFC 역사에서 새 장을 열었다. 임헌정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시작 전 관중석에 대형 태극기가 펼쳐지고 있다. 2022.12.3 kane@yna.co.krFIFA가 조별리그 40경기를 대상으로 각 구장 관중석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측정했더니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록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131데시벨의 소음이 측정돼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경기로 남았다.

이 순위 4위도 한국-가나전에서 측정된 122데시벨이었다. 포르투갈을 2-1로 물리쳐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확정한 3일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의 소음 측정 결과가 나온다면 순위는 다시 바뀔 수도 있다.FIFA는 조별리그 48경기 누적 관중이 245만명으로, 4년 전 러시아 대회 때의 217만명보다 28만명 더 많았고, 이는 경기장 수용 규모의 평균 96% 수준이라고 FIFA는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2-0으로 물리친 C조 조별리그 2차전에 가장 많은 관중 8만8천966명이 운집했고, 이는 1994년 미국 월드컵 결승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에 9만1천194명의 관중이 입장한 이래 월드컵에서는 28년 만의 최다 관중이다. 김도훈 기자=1일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경기. 스테파니 프라파르 주심를 비롯해 부심 및 대기심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왼쪽부터 네우사 백 부심, 프라파르 주심, 사이드 마르티네스 대기심, 카렌 디아스 메디나 부심. 2022.12.2 superdoo82@yna.co.kr

포르투갈의 간판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역대 최초로 5개 대회 연속 골을 넣었고, 독일-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는 스테파니 프라파르 주심을 필두로 네우사 백, 카렌 디아스 두 부심 등 여성 심판 3명이 월드컵 92년사 최초로 경기를 진행했다고 FIFA는 의미를 뒀다.이 결과 지하철과 트램으로 경기장을 오간 인원은 하루 평균 70만7천32명에 달했다. 또 참가 32개국 중 24개 나라는 반경 10㎞ 안에 모여 지낸 것으로 집계됐다.조별리그에서는 모두 120골이 터졌다.

이게 뭐지? 기사인가? 이상하네.

연합이 데대로 돌았구나. 윤석열 까대는 엠비씨가 시청률 높아서 기더기사가 랄아서 기는거구나. 난 케이비에스만 본다.

응원함성을 소음이라고?이게 기자라고?진짜?

표현 참 모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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