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 11월 15일 이마트 ‘잭슨피자’ 홍보를 위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온통 빨강색이 중국공산당 같다는 지적에, 정용진은 '난 공산당이 싫어요'란 해시태그를 처음 달았다. [인스타그램 캡처]정용진이 최근 잇따라 올린 ‘멸공’메시지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등 야당 정치인들이 잇따라 흉내내는 챌린지가 이어졌습니다. 마침내 10일 신세계 주가가 6.8% 급락했습니다. 정용진은 10일 저녁 ‘정치 운운말라’는 글을 올리며 정치와 선을 그었습니다.이번에도 출발은 신제품 홍보였습니다. 지난 11월15일 이마트에서 만든 피자를 홍보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피자 포장지와 카드지갑 모자 등이 모두 빨간색이었습니다. 마치 중국 홍위병이 붉은 수첩을 들고있는듯한..‘뭔가 공산당 같은 느낌인데 오해마시기 바란다’며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대다수 팔로워들이 ‘나도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호응했습니다.
각종 일상사진에 반공 메시지를 비틀어 집어넣었습니다. 새해벽두 숙취해소제 사진을 올리면서 ‘이거 먹고 끝까지 살아남을 것이다.멸공!’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멸공!’은 반공의 최강구호입니다. 장난스럽지만 집요한 느낌입니다.‘달ㆍ파ㆍ멸ㆍ콩’이란 ‘문재인을 쳐부수는 멸공’으로 풀이됩니다. 다른 정치인들이 따라하면서 ‘멸공 챌린지’가 됐습니다. 여권에선 본격적으로 정용진을 공격했습니다.‘재들이 미사일 날리고 핵무기로 겁주는데 안전이 어디 있느냐..’7. 정용진은 ‘평소 생각’을 SNS ‘개인채널’에서 공유한 것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데 불쾌했을 겁니다. 두가지 점에서 경솔했습니다.둘째, 멸공이란 정치구호입니다. 지금은 대선국면입니다. 처음 피자 사진에서 그쳤어야 합니다.그래서 기업인이 정치적 목소리를 내면 위험합니다. ‘부’을 가진 자가 ‘권력’까지 노린다는 비난을 받습니다. 정용진의 ‘평소 생각’은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공격받았으며, 인플루언서로 누려온 영향력은‘권력’으로 견제받았습니다.
멸공하는데 왜 정치판이 휩쓸려? 빨갱이 돈 받아쳐먹는 것들이 많다는 반증이지
무슨 정치판이라, 군대 안갈려 별짓 다한거 세상사람다 알고, 지금도 책임 안질려고 회사에는 사외이사로... ㅋㅋㅋ 역쉬 한국의 유산으로 된 전형적인 부자... 딸랑이들이 빨아주제 몇푼 얻어 벌여고...
😎정용진의 멸공발언은 민주시민의 의견개진이다. 단지, SNS상의 글인데 강제로 삭제되고 기업은 경제적 불이익마저 생기고 있다. 문재인의 친북정책에 반한다는 시각은 친문계열의 주관적인 피해의식이다. 그들의 논리라면 어떻게 견제를 통한 균형적 발전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이 유지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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