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지난주 갈등을 봉합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의 관계가 좀 애매한 것 같다며 윤석열 후보가 이 대표의 아바타가 아니란 걸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10일 민주당 선대위원들은 윤석열 후보의 주말 행보가 이준석 대표가 낸 연습문제를 풀기 위한 막장 연기라고 비난했다.
이날 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송영길 대표는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관계가 좀 애매한 거 같다"며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의 아바타가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국정철학을 가지고 자신의 공약을 스스로 국민에게 밝히고 스스로 이재명 후보와 토론하는 그런 자주적인 모습을 보일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런 문제를 가지고 당대표가 논의할 단계는 아니고 후보들이 주도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도 "지난주 국민의힘 선대본의 묻지마 봉합 이후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의 감독 아래 대놓고 막장 연기를 하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 윤 위원장은 "윤 후보가 무엇을 반성하고 쇄신하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며 "딱 일곱 자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올려놓은 것을 보면서 선대위와 후보가 오가면서 수시로 말을 바꾸더니 SNS 한 줄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마디로 쇼잉 공약, 부실 공약"이라며 "아무리 준비가 안 됐기로 지지율 얻겠다고 국민 분열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강병원 선대위 부위원장도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두 권력 중독자의 막장 다툼이 또다시 어설픈 봉합, 대국민 기만쇼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강 부위원장은 "윤 후보는 이준석 표 연습문제 풀이에 혈안에 되어 있을 뿐, 국민이 원하는 국가의 미래와 정책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토론은 여전히 뭉개고 있다. 손실보상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강 부위원장은 "어떻게 이런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호의 키를 잡겠다는 것인지 두렵다"며 "쇼로 국민을 한 번 속일 수는 있어도 영원히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비난했다. 자세한 선대위원들의 발언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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