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등생 자전거 뒤쫓아 '쾅'…고의성 논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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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등생 자전거 뒤쫓아 '쾅'…고의성 논란 이유 SBS뉴스

모퉁이를 돈 자전거가 이면도로에 나타납니다.이 사고로 초등학교 2학년 A 군은 오른쪽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운전자는 40대 여성 B 씨로 놀이터에서 A 군이 자신의 딸과 다투다 딸을 때렸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꾸짖기 위해 A 군을 차로 쫓았다고 진술했습니다.

[A 군 어머니 : 무서우니까 도망을 온 거죠. 가게로 오든지 어디로 가든지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으니까. 오는데 뒤에서 쫓아온 거예요. 돌아보니까 아주머니가 차를 타고 쫓아오고 있더라….][경주 경찰서 관계자 : 잠시 이야기하자고 하니까 도망갔나 봐요. 도로로 나오는데 작은 애가 보이니까 작은 애 따라가다가 사고를 낸 거죠. 자기는 고의로 안 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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