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뉴스 회피 현상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지나 생성형 AI가 신문과 저널리즘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경쟁상대는 이미 유튜브와 OTT가 된 지 오래입니다. 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의 트렌드와 변화 양상을 살피고 분석하는 경향신문 내부 보고서이지만 독자와 함께 하기 위해 칸업 콘텐츠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로그인해주세요!
SNS를 통해 언론사가 많은 독자들을 끌어오는 시대는 끝난 게 맞아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3 언론수용자조사’를 보면, SNS를 통해 뉴스를 보는 사람은 100명 중 1명에 그칩니다. 사람들은 SNS를 ‘놀기 위해’ 찾죠. 뉴스 보기를 위해서가 아니라요.앞으로도 SNS로 뉴스를 보는 사람은 많아질 거 같지 않아요. SNS를 운영하는 IT플랫폼 기업들은 언론사보다 일반 사용자에 친화적이고, 사용자 역시 영상 플랫폼, 커뮤니티를 선호하기 때문이에요.로그인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경향신문 콘텐츠입니다. 기사를 계속 읽으시려면 로그인을 해주세요. 회원가입 로그인 그럼 언론사는, SNS를 버려야 할까요?A)네이버 중심의 유통망에서 언론사가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SNS입니다.C)언론사가 SNS를 운영하는 것이, 구글 검색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불행히도, 국내 뉴스 이용자들이 언론사 홈페이지를 직접 찾아오는 비율은 매우 적어요. 100명 중 6명꼴에 그칩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와 30대가 100명 중 8명꼴이고, 60대는 100명 중 3명꼴입니다. 물론 브랜드가 강한 언론사 경우는 이보다 높겠지만, 그 역시 10~20%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SNS 대신 특정 주제와 목적, 취향에 따라 모이는 이들을 겨냥하는 겁니다. 왓츠앱·링크드인·뉴스레터·카페 모임 등 ‘작고 다양한’ 커뮤니티에 뉴스를 유통하는 거죠. 온라인 카페나 커뮤니티를 통한 뉴스 이용 경험은 2021년 8.0%에서 2023년 11.5%로 늘었어요.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가 카페와 커뮤니티 이용률이 높았고요.다시 의 문제를 살펴보도록 해요. SNS에서 뉴스 소비가 매우 적지만, 언론사 입장에선 SNS는 기사를 유통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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