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14장 19~21절허기진 오천 명의 군중은 빵과 물고기를 모두 배불리 먹었습니다.한때 유행했던 그 단어를 적용한다면 그야말로 '창조경제' 라고나 해야 할까…설마 했던 사람들은 부실하기 짝이 없는 식판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지요.그러나 국회는 느긋했습니다, 아니 냉정했지요.
"당장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백 통을 계속 보내니 그만 보내라는 의미로 답장한 것"'쏟아지는 문자와 전화 때문이었다' 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절박한 학부모의 요구를 '스팸' 취급하며 내려다본 그 언행에 마음은 썩 개운치가 않습니다.오천 명 군중의 몸과 마음을 가득 채운 오병이어의 기적.기적이 아니었지만 기적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자신보다 타인의 고통을 먼저 헤아린 사람들의 그 마음 때문이었겠지요.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ㅋㅋㅋ
이번 설연휴때에 스팸 선물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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