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총선] 총선 앞 보편지급 꺼낸 민주당, 황교안 ‘맞장구’에 부담 덜어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정부가 ‘소득 하위 70%에게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직후부터 지급 대상 확대를 고민했다. 총선 앞 보편지급 꺼낸 민주당, 황교안 ‘맞장구’에 부담 덜어

‘핵심 지지층’ 맞벌이 반발 차단효과지원금액 등 주도권 잡아나갈 것” 제21대 총선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일 정부 발표 일주일 만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넓히자고 제안한 배경에는 선거일을 앞두고 동요하는 바닥 민심에 대한 우려가 자리잡고 있다. 수혜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가 지역구 후보자들로부터 빗발친 것이다. 이날 발표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둘러싼 논란이 공정성 시비로 비화하는 상황은 일단 피했다는 게 민주당 지역구 후보자들의 전반적 평가다. 6일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정부가 ‘소득 하위 70%에게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직후부터 지급 대상 확대를 고민했다.

지난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규모와 관련해 여당 손을 들어줬던 청와대는 말을 아끼고 있다. 선거에 개입한다는 논란에 휘말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탓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여당과 사전에 협의한 바 없다. 추경안을 만드는 건 정부고, 심사하는 건 국회다. 정부는 ‘소득 하위 70% 지급’에 맞춰 추경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이날 발표가 청와대와 조율 없이 나온 독자적 행동이란 시각은 많지 않다. 민주당 관계자는 “청와대와 사전 조율이 있었다. 기획재정부는 여전히 반대 입장이지만, 통합당이 저렇게 전향적으로 나오니 마냥 반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기업·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2020총선] “민주당 1당 되면 국회 장악 독재”…미래통합당 ‘공포 마케팅’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지지율 하락세로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연일 거친 발언으로 지지층을 자극하는 ‘공포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1당 되면 국회 장악 독재”…미래통합당 ‘공포 마케팅’ 총칼로 국민을 겁박해온 자들이니... 일본해적똘마니당. 핑크당이라쓰고 아베 당이라읽는다 나라다 말아먹었던것둘이 누구덕에 살아있는데 기가차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20총선] “민주당 1당 되면 국회 장악 독재”…미래통합당 ‘공포 마케팅’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지지율 하락세로 위기감이 감돌고 있는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연일 거친 발언으로 지지층을 자극하는 ‘공포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1당 되면 국회 장악 독재”…미래통합당 ‘공포 마케팅’ 총칼로 국민을 겁박해온 자들이니... 일본해적똘마니당. 핑크당이라쓰고 아베 당이라읽는다 나라다 말아먹었던것둘이 누구덕에 살아있는데 기가차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종로 빅매치' 이낙연·황교안, 오늘 첫 1대1 TV토론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오전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여야의.. 황후보가 잘 할까요? 안봐도 논리정연 이낙연 할말반복 황교안이겄지 뭐.. 빅매치~ 좋아하네~ ㅋㅋㅋㅋ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비혼 반대에 '엄마 육아' 강조···시대착오적 여성 공약들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대구 동구을)는 여성 정책 중 하나로 ‘4B 운동 지양’을 내세웠다.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퍼지는 ‘연애·섹스·결혼·출산 거부운동’을 막겠다는 것이다. ? 난 민주당 널 지양한다 위성정당_빼고 methis4u 어이상실. riqkshante 기득권양당 심판!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 어이가 없네요! 시대착오적발언 무언가 잘못짚으신거같은데~ 당선대상자가 아닌듯~. 대구 총선거 결과가 의심스럽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20 우리의 선택] 총선, 승패는 남은 기간 '경합지역'서 갈린다여야 모두 지역구에서만 130석씩 얻을 거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합 지역에서 여론조사 결과는 그야말로 박빙입니다.이어서..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치 약자들의 힘겨운 총선]③트랜스젠더·25세 최연소 등…‘차별의 벽’에 온몸으로 돌진녹색당 비례대표 6번 김기홍 후보(37)는 지난 5일 서울 신촌에서 거리 유세를 했다. 총선 후보지만 마이크는 없다. ‘비례 후보는 마이크를 잡을 수 없다’는 선거법 때문이다. ‘생목’으로 그린뉴딜과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고 연설했다. 원문보기: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