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노린 한국, 영입작전 계속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위 칸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작전과 ‘꼼수’를 부렸던 여야의 위성정당들이 결국 정의당 등 소수정당을 제치고 둘째 칸과 셋째 칸을 차지하게 됐다. 현역의원 20명의 민생당은 비례대표 투표용지 맨 위 칸에 자리 잡았다.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정의당을 제친 데는 여야 거대정당이 막판까지 ‘의원 꿔주기’라는 꼼수를 거듭했기 때문이다. 이들 거대정당은 지역구 의원이 5명 이상 있거나 직전 선거에서 3% 이상 득표하면 기준에 따라 앞 순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이용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더시민에 현역의원 7명을 ‘파견’하기로 했지만, 지역구 의원 4명으로 기준에 미달하자, 막판에 불출마한 초선의 윤일규 의원을 설득해 27일 또 ‘파견’해 기준을 맞췄다. 애초 셋째 칸으로 예상됐던 정의당은 넷째 칸으로 밀렸다.
현역의원이 있지만 ‘지역구 의석 5석 또는 직전 선거 3% 이상 득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소수정당은 현역의원 수와 직전 선거 참여 및 득표율 등을 따져 순번을 배정하고, 다른 조건이 같으면 추첨으로 순서를 정하게 된다. 미래통합당 의원 17명이 ‘파견’된 미래한국당의 경우 막판까지 민생당을 제치고 첫 칸을 차지하려고 추가 파견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오는 30일 선관위에서 지급하는 선거보조금을 더 받기 위해 계속해서 추가 파견을 추진 중이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이날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얻게 되면 총선에서 상당히 유리한 여건 속에서 캠페인을 할 수 있다”며 “미래한국당 총선 승리를 위해 훌륭한 지역구 의원들이 와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내교섭단체가 되면 보조금이 파격적으로 증가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보조금 총액이 440억인데 이 중 절반인 220억원은 교섭단체가 똑같이 나눠 갖게 된다. 의원 수는 지급일 기준으로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대구신천지 광역시! 밤샘 근무하는 의료진 ‘위험 수당’ 아까워 슬쩍 깎아버린 대구·경북 의료당국 insight_co_kr 님이 씀
밤낮 지랄해봐라 이렇게 준연동형 취지 살려 진보정당 의석 주고 싶었으면 비례연합에 참여하라고 적극 등떠밀었어야지 이제와서 허공에 대고 삿대질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 이제 송양지인이 무슨 뜻인지 실감날거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SBS뉴스 총선 2020 챌린지 |찍자! 우리 사이로[4.15]|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