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나 불이 다시 점화되면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6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창고 공사 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압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이날 오전 7시 12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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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전 9시 8분쯤 잔불 정리를 위해 투입됐던 소방관 5명이 불이 재점화 되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가 오전 9시 34분쯤 2명이 자력 탈출했다. 소방관 3명은 오전 10시 50분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안된 상태다. 현재 진압 작업과 함께 소방대원 수색팀이 투입돼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불이 난 냉동창고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구조로 당시 1층에서 바닥 타설 및 미장 작업이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1층과 5층에 있던 작업자 5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댓글 쓰기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var relatedType='dable'; var subscribeLocation; /** * 관련된 기사 조회 */ var url='/article/A2022010610510003598/related'; // 관련기사 목록 가져오기 function getRelatedList{ if return; // $.ajax { // console.log; checkRelatedList; }, error: function { } }); } // 관련기사 목록 갯수 확인 function checkRelatedList{ var list=data.
냉동창고 공사장에 불 나도 소방대 출동 금지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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