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산 검사받는 위저우시 주민들. 청도상보 캡처 1300만 명의 대도시 시안이 전면봉쇄 13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인구 110만 명인 허난성 위저우시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나오자 전주민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주민들은 등교와 출근을 비롯해 외출이 엄격히 제한되고 통행 허가증을 가진 차량을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의 운행도 중단됐다. 식자재와 생필품 등은 거주 위원회를 통해 각 가구에 배급하고 있다. 하지만 위저우시의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3명에 불과해 극단적인 중국의 방역정책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전망이다. 중국은 무증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지난달 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시안의 확진자는 1758명으로 늘었다. 저장성 닝보시, 허난성 뤄양시에서도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더 클릭
靑 '한국, 방역 통제 강하지 않아'엄격성 지수' 최하위' 1/ 3 기준 엄격성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45.37으로 84위, 싱가포르는 44.44로 88위로 중위권 수준이다. 한국 확진자는 총 64만5000여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2%다. 싱가포르 확진자는 28만여명 전체 인구의 약 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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