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사진 모아보기] 개와 늑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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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경계를 지나는 이른 새벽이나 동틀 무렵, 대선 이후 혼란의 시간을 정리하고 미국 사회는 다시 출발선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맵니다. 한반도에 위기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이 시간-다시 한번 간절히 평화의 바람을 고대합니다.

신문의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독자와 만난 1면 사진들로 한 주의 뉴스 흐름을 살펴봅니다. 편집자주 낮과 밤의 경계를 지나는 이른 새벽이나 동틀 무렵, 짙게 깔린 어둠 속에 저 언덕 너머 보이는 존재가 내가 기르는 친숙한 개인지, 나를 해칠 수 있는 늑대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그 시간을 인디언들은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 칭했습니다. 다행히 그 혼돈의 시간이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그 결과가 명확하게 드러난 뒤 저 존재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파악할 수 없을 때가 사실 더 큰 위기입니다. 대선 이후 혼란의 시간을 정리하고 미국 사회는 다시 출발선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맵니다. 한반도에 위기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이 시간-다시 한번 간절히 평화의 바람을 고대합니다. #1 첫 여성 부통령 해리스와 함께 ‘승리 선언’ 2020년 11월 9일자 <한겨레> 1면 사진.

1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아펙하우스에서 열린 2020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 에서 참가자들이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과 케빈 러드 전 오스트레일리아 전 총리가 팬데믹 이후 국제지형과 중진국들의 외교적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대담을 보고 있다. 부산/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관련 기사: 2020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 “미·중 관계 트럼프 이전 돌아가는 마법 없을 것” #5 전태일 50주기..."사람답게 살고 싶다" 오늘도 이어지는 외침 2020년 11월 13일자 <한겨레> 1면 사진.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스물두살 청년 전태일이 산화한 지 50년이 지났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가 덮친 한국의 노동 현장에서 고통은 가장 약한 자리의 노동자들에게 떠넘겨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산재 사망자는 사고와 질병을 포함해 2020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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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은 지금 현재진행형 아직 결론은 없다 현재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기레기들은 자중하라

한심하네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모든 국민들이 지켜야 하는 헌법에 의거한 현행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자신의 정당성을 우기는 것이 합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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