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단체로 활동하는 '찍스클럽'은 지난 2015년 창립해 사진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현재 14명이 활동하고 있는 '찍스클럽'은 회사원, 자영업자 등 사진과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서산시를 소개하는 사진과 봉사 현장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왔다면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매월 1회씩 전국으로 출사를 다녀왔던 곳곳과 서산 지역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촬영한 40여 작품을 전시했다.
'찍스클럽'은 이번 전시회에 대해" 자원봉사를 위한 사진 전문봉사단으로 출발했다"면서"더 좋은 봉사를 위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습을 담아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라고 소개했다.특히, 6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대표적인 해바라기 명소인 운산면과 성연면의 해바라기 꽃밭 모습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으며, 용비지의 풍경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모습이었다.'찍스클럽'은 앞으로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스냅사진을 비롯해 자원봉사 현장, 그리고 서산시를 소개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서산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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