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기자=미국 연구팀이 초파리의 인슐린 생산에 관여하는 메신저 RNA에서 생산량 조절 인자를 발견했다. 이 인자는 어류는 물론 인간 등 포유류에도 있어 당뇨병 치료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Benjamin Fabian, Max Planck Institute for Chemical Ecology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구팀은 인슐린은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있지만 인슐린 생성 초기 단계에 대해서는 밝혀진 게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를 밝히기 초파리 DNA에 있는 인슐린 정보가 mRNA를 거쳐 인슐린으로 합성되는 과정을 조사했다.각 세포 내 DNA 유전자에는 단백질 정보가 있고 이 정보는 mRNA에 복사돼 단백질이 합성되는 세포질로 전달된다. mRNA에는 '태그'라는 작은 분자가 붙어 있으며 이 태그에 따라 RNA의 기능과 단백질 생성 방식이 바뀔 수 있다. 연구팀은 초파리에 있는 'RNA N-6 아데노신 메틸화'라는 태그의 기능을 분석했다. 먼저 이 태그가 있는 RNA를 확인하고 인슐린 분자에 형광 분자 표지를 붙인 다음 공초점 현미경으로 인슐린 세포에서 생성되는 인슐린양을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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