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정상, 4년5개월 만의 정상회담 가시화 재래식 무기와 핵·우주 첨단 기술 교환할 듯 한반도 평화 파괴 오판 반드시 책임 물어야 지난 10일 평양을 떠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부터 러시아 극동을 방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르면 오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9년 4월 김 위원장의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이번 만남은 시점과 의제 등 모든 면에서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이해타산이 맞은 북·러 사이에 모종의 무기 거래가 있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이 학수고대하는 곡사포·박격포 포탄 등 재래식 무기를 러시아에 제공하고, 북한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핵추진잠수함·정찰위성의 완성과 실전 배치를 위한 핵심 기술 이전을 러시아에 요청할 것이란 게 공통적 전망이다. 정상회담을 전후한 김 위원장의 예상 동선에서도 방러의 목적과 의도가 첨단 군사기술 이전에 방점이 찍혀 있음을 일러준다. 외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 모항에서 핵잠수함 기지를 둘러볼 수 있다. 아무르주에 있는 러시아 위성로켓 기술 개발의 핵심인 보스토치니 첨단 우주기지를 방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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