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기자="경찰관이 폭력 용의자에게 권총을 빼앗겼다. 그리고 23년째 찾지 못했다…"광고'남성이 여성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관 A 경장은 용의자와 격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소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을 빼앗겼다.용의자는 실탄 4발이 든 38구경 권총 1종을 A 경장에게서 빼앗아 달아났다. 함께 출동한 경찰관이 있었지만 순찰차를 주차하고 있었다고 한다.당시에는 지금처럼 골목길마다 폐쇄회로TV가 설치되지 않았다. 그만큼 용의자를 특정하는데도 시일이 소요됐다.용의자는 전국 건축현장에서 미장공으로 일하던 당시 나이 45세 차원갑.
현재는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차씨를 범인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피해 여성이 저항하는 과정에서 차씨의 왼손을 깨문 점 등에 비춰 병원과 약국 등을 탐문했으나 성과는 없었다.특히 2000년대 초반은 대전 국민은행 강도 사건 등 전국에서 총기를 이용한 사건이 잇따른 시기다.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 2명이 용의자 1명을 놓치고 권총까지 빼앗긴 데 대한 비판 여론도 일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용의자 차원갑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다.경찰은 발전하는 수사 기법, 시민 제보, 포기하지 않는 경찰의 수사 의지가 있는 한 미제는 없다고 말한다.이 사건은 각종 시사 프로그램 등에서도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다.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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