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집 뺏긴 멸종위기종…'대체서식지'마저 관리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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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금 보시는 금개구리와 맹꽁이, 모두 멸종 위기 생물입니다. 그런데 사람 욕심 때문에 살 곳을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개발 때문에 계속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건데요, 대신 살라고 마련해준 곳도 관

지금 보시는 금개구리와 맹꽁이, 모두 멸종 위기 생물입니다. 그런데 사람 욕심 때문에 살 곳을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개발 때문에 계속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건데요, 대신 살라고 마련해준 곳도 관리가 엉망입니다.멸종위기종 금개구리입니다. 원래 이 땅에 살고 있었는데 곧 개발이 된다고 해서 대체서식지로 옮기기 위한 포획작업이 한창입니다.억새를 해치고 들어와 보니 바닥은 메말라서 육지화가 되어 있습니다.

이쪽에는 풀어놓은 금개구리를 보호하기 위한 그물망이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널브러져서 아예 바닥까지 달라붙었습니다.금개구리는 습지에서 알을 낳기 때문에 습지가 사라지면 살기가 어렵습니다.제대로 관리가 안되기 때문입니다.경기 파주 운정지구에 살던 금개구리들이 지금 이곳에 있습니다. 8년 동안 벌써 이사만 두 번 했다고 하는데요. 원래 살던 곳의 택지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2026년 이후에 이 곳도 개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대체서식지를 어떻게 관리할지 법령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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