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자기네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해를 못한다. 늘 설명을 덧붙여 주어야 하니, 어린애들에게는 참으로 맥 빠지는 노릇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여섯 살 적에 화가라는 멋진 직업을 포기해 버리고 다른 직업을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고 비행기 조종하는 법을 배웠다.'
어른들은 모든 것을 눈으로만 보고 마음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내면의 코끼리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듯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해를 하지 못하는 어른들이기에 보아구렁이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하고 또 코끼리 그림을 그려주어야만 한다. 참으로 맥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이 철부지 어린애의 당돌한 사고가 샘물 같은 웃음을 솟아나게 한다. 그런데 당돌한 우리들의 '어린 왕자' 'MZ'들이 차마, 꿈이었던 비틀스의 전설을 깨고 BTS의 K팝이 세계의 팝이라는 전설을 새로 쓰고 있다. 뉴진스, 세븐틴, 에스파, 엔시티, 아이들 등이 줄을 잇고 있다. 다만, 나라를 다스리는 '어른들'의 '라떼' 정치가 본분을 저버리는 모습이 안타깝다. 물론 일부지만. 변해야 하는데 변하질 않는다. 굳세어라 금순이다. 'MZ'는 변하는데 '라떼'는 변하지 않는 것. 그것이 세대 차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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