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위치서 나라를 빛내 1년 반 전에 필자는 새로운 출발을 했다. 이전에 대표를 역임했던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새 토크쇼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의 가장 위대한 자원은 인적 자원이라고 오랫동안 생각했던 필자는 오늘날 한국, 한국 기업, 한국 문화에 세계가 열광하게 만든 주인공 한국인들을 발굴해서 국제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글로벌리스트'라는 다소 진부한 이름의 토크쇼를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과연 한국의 글로벌리스트란 어떤 사람들일지에 대한 개념도 뚜렷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막연하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BTS, 혹은 외교부 장관 같은 인물들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이들과 비슷한 인물들을 섭외하는 데 총력을 쏟았다.그러나 더 중요한 성과를 얻었다. 80여 회를 방영하며 깨달은 것은 우리가 모르는 한국의 글로벌리스트들이 세계 도처에 너무나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었다. 이들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며 성공해서 한국을 빛내고 있었다. 이 작가 출연 다음 몇 주 후 출연자는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 및 웰빙 앱 눔의 창업자 정세주. 20년 전 20대의 이 청년은 단돈 500만원을 들고 미국으로 떠나 현재 37억달러 가치의 기업 눔을 경영하며 미국 내 5000만명의 사용자에게 건강과 웰빙 혜택을 제공한다. 이제 회장이 된 이 청년은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할 뿐 아니라 미국 시장의 성공을 꿈꾸고 있는 많은 한국인 창업자 후배들에게 조언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다. 수많은 창업 세미나와 코칭 행사의 단골 출연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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