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09-23 19:23:44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 '금수저'가 베일을 벗는다. 그거 흙수저와 금수저의 인생을 오가는 청년의 인생을 어떻게 연기해낼지 주목된다.
이 드라마는 제작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큰 인기를 끌어 다국어로 번역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라는 점, 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을 만든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점, ‘수저계급론’을 바탕으로 주인공이 신비한 힘을 빌려 가난한 부모를 친구의 부자 부모와 바꾼다는 자극적인 설정을 했다는 점 등이 관심을 끌었다.송현욱 감독은 '금수저'가 주인공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통해 원작 웹툰이 가진 도발적 질문에 답하고 시청자들에게도 생각할거리를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세번의 선택과 갈등의 순간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그 상황이 얼마나 공감되고 납득될 수 있을지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1~2회에 그렇다"라며,"시청자들의 주인공이 부딪히는 선택과 갈등 고민의 순간과 위기 극복의 순간에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오랜만에 TV 앞에 부모 자식이 같이 앉아 이야기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기자 복귀 소감에 대해선"많은 팬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저도 뵙고 싶었고 목말랐다. 그만큼 '금수저'는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인 것 같다"라며"저한테 '금수저'는 그냥 2022년도다. 금수저'만을 위해 오롯이 열정을 쏟아부었고 그만큼 애착이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승천'과 몸이 바뀌는 도신그룹의 후계자 '황태용' 역은 배우 이종원이 맡았다. 그는 원작 웹툰이 연재될 당시 봤었다며"두가지 삶 다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작품이"2022년 가장 에너지를 쓰고 집중했던 일"이라며,"태웅과 승천이 교차되는 모습들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혹은 그 이상까지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스스로의 성장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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