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09-22 18:36:1222일 오후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연 배우 김선아와 안재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09;22 ⓒJTBC
이 작품은 드라마 작가가 아니라 현직 변호사들이 대본을 썼다는 점에서 그 생생함이 각별할 것으로 보인다. 유 감독은 “‘이렇게 사실적이고 법조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만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썼지’ 싶었는데, 현직 변호사 몇 분이 몇 년간 기획하고 노력한 성과물이었다”라며 “이후 몇개월 간 대본 작업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김선아는 이 작품에서 증조할아버지로부터 이어지는 상위 1% 법조인 집안의 승계 1순위 장녀이자, 중앙지검 특수부 부장인 ‘한혜률’ 역을 맡았다. ‘디 엠파이어’는 그의 3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또 생소한 법학 용어가 많고 호흡이 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대본을 읽으며 연습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김선아는 “대본을 정말 많이 읽었다”라며, “학창시절에도 이 정도는 공부를 안 했다. 무조건 읽고 외웠다” 고 말했다.
그는 사회와 가정에서의 대우가 판이하게 다른 ‘나근우’가 “힘들면 힘든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다 표현할 수 없고 절제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런 마음가짐과 느낌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 부담이 됐다”라며 “외적으로 빈틈없는 단정함과 의식·소신있는 말투를 해야했고, 그런 속에 감춰진 근우의 마음도 연기해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유현기 감독 역시 “즐거운 긴장감이 있었다. 좋은 연기를 하셔야 하는데, 연출부가 부족해 누가 될까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연기 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에 존경심이 생기고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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