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SK케미칼서 개발한 가습기살균제 원료는 선박 페인트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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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당국은 이 원료가 해양 생물을 파괴하는 독성 수치가 너무 높다고 판단했고, 수출은 무산됐다.

옥시 가습기살균제에 들어간 흡입 독성 원료를 개발한 SK케미칼이 당초 이 원료를 선박 페인트로 수출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수생태 환경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출은 무산됐다. SK케미칼은 일본에 원료를 특허 출원하면서 사용 용도로 ‘가습기’뿐 아니라 ‘수영장, 분수’도 적었다.

SK케미칼은 선박 하단에 조개류, 해조류 등이 달라붙어 속도를 지연시키고 연료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을 자체 개발한 PHMG 페인트가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SK케미칼은 수출을 위해 2003년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신고평가기관에 PHMG 원료 정보를 제출했다. SK케미칼은 2002년 일본에서 PHMG 특허 출원을 했다. 경향신문이 확보한 6페이지짜리 PHMG 특허 출원 자료에는 “욕실, 수영장, 냉각탑, 가습기, 분수”에 원료가 사용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SK케미칼은 가습기살균제를 제외한 다른 용도 제품 상용화엔 실패했다. 불특정 다수가 접근하는 분수에서 독성 성분이 흡입됐다면 더 큰 피해가 생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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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다..

'SK 케미칼서 개발한 가습기살균제 원료는 선박 페인트용' 인간 살인 제품이 될 수밖에 없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의 조작범들과 현 '공동수괴'인 이낙연(총리)-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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